안녕하세요, 금일(8/26) 성환에서 오전 10:30에 출발하는 천안행 전북고속(전북70 아1062)차량을 이용하였고 불편을 겪어 글을 남깁니다.
해당 차량 승차 이후 휴대폰을 보고 있었기에 차량의 현 위치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평소 대비 시간이 꽤 지났기에 거의 도착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위치를 확인하기위해 창밖을 보니 평택시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운전기사의 착오로 인해 평택을 갔다 다시 천안으로 가게 되었고, 20분이면 가는 거리를 40분이나 걸려 도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운전기사는 이에 대해 사과는 커녕 한 마디 설명조차 없었습니다. 우등버스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지 않은 서비스를 경험하였고, 이러한 운전기사의 태도에 매우 불쾌했습니다. 적어도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양해를 구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북고속을 자주 이용하는 승객으로서 향후 동일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전라북도운송사업조합에 글을 남깁니다. 해당 버스운전기사께 필히 전달 부탁드리며 필요시 증빙자료(사진) 제출도 가능하오니 기재된 이메일로 요청바랍니다.
